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오사카 토키오미 (문단 편집) === 총평 === 서번트의 마스터로서도, 마술사로서도, 아버지로서도 어느쪽으로도 취급이 매우 안 좋다. 길가메쉬와 키레이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허무하게 자멸하고, 마술사로서 비합리적인 선택만 골라서 하며, 훗날 마스터 대 마스터로서 사쿠라와 린이 서로 성배전쟁에서 죽고 죽이더라도 그거는 좋은 것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시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본편에서 그는 계속해서 실패만하다가 눈에 띄는 실적은 내지도 못하고 사망했다.[* 반면 비슷하게 성배전쟁에서 비명횡사한 [[케이네스]]의 경우 이후 사건부 등지에서 계속해서 꾸준히 언급이 되면서 그가 대단했음을 몇 번이고 강조하지만 이 인물은 그런 것도 없었다.] 물론 모든 것이 토키오미 한 사람만의 잘못은 아니었고, 자기 손이 닿는 가족에게만은 나름 상냥하고 자애로운 아버지였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가 마술사로 행동하면서 내린 비합리적인 선택들은 돌이킬 수 없는 실책이 되었다. 특히 가족들 중에서도 사쿠라를 매우 불행하게 만들었기에 고평가를 받기는 힘든 인물로 사쿠라의 팬들에게는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특히 극소수의 옹호론도 있는 동양권과 다르게 어린애는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매우 강한 미국인들이나 다른 서양권 팬들에게는 아오이와 함께 부부가 세트로 '''제대로 된 인간 대접조차 못받는다.'''[* 아오이는 딸을 마토 가문 따위에 입양보내는걸 방관만 했고 딸은 고생하는데 행복한 모습만 보여준 것도 모자라 정작 본인과 토키오미가 합의해서 딸을 입양보낸 딸을 마토가 뺏어갔다며 카리야를 원망하다가 폭언을 날리기까지 했기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그래서인지 토키오미는 린을 중심으로 다루는 동인계에서는 자주 등장하지만 사쿠라를 중심으로 다루는 동인계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고 나오더라도 최악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쿠라 팬덤에게 토키오미가 얼마나 증오의 대상인지가 드러난다.[* 사쿠라 팬덤은 토키오미보다 오히려 '''코토미네에게 호의적이다'''. 악한 목적이었으나 코토미네는 직접적으로 2번(각인충 제거, 조켄 소멸)이나 사쿠라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기 때문. 하다못해 토키오미를 죽여버린 것조차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다.] '''결론은 마술사로서도, 평범한 인간으로서도 글러먹은 판단을 하던 인물이었다.''' 여기에 너무나 부주의하게 행동했던 건 물론, 그 과정에서 운도 지지리도 없었다.[* 상술 되었듯, 마토 조켄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던 인물은 토키오미 자신이었다. 결과적으로만 보면 자기 제자 보고는 조심하라고 하면서 결국 그런 곳에 자기 딸을 보낸 셈인데, 그야말로 말과 행동이 달랐던 것이다.][* 게다가 토키오미의 오판에 의해 사쿠라의 삶은 처참하게 망하고 재능은 전혀 일깨우지 못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본인 의사는 전혀 존중되지 못했다. 토키오미나 조켄이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쿠라를 한 명의 인격을 지닌 인간으로써 존중한 게 아니라 '''자기 좋을대로 어디로 보내버리거나 굴려도 좋은 대상'''으로 생각하며 그 생각을 그대로 반영해 취급했을 뿐이었다. 그가 마술사란 인종으로선 교과서적인거 외에도, 구시대적 인간이란 기믹도 있는데 구시대에 아이들의 인권이 시궁창이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 시대의 부모들의 인식 중에서도 '''아이를 존중해야할 인격체라기보단 자기 마음대로 해도 괜찮은 존재'''라는게 지금보다도 더 강하고 널리 통용되는 인식이었음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사실 린과 사쿠라가 서로 죽일 자리를 만들어줬다는 것은 그래도 일반적인 마술사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인간적인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등장하는 이른바 일반적인 마술사들에 비하면 말이다.] 토키오미가 사쿠라에게 저지른 짓은 아버지로써도, 인간으로서도, 마술사로서도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이었기에 비판받아 마땅했다.[* 더불어 그는 성배전쟁 중에 조켄에게 철저하게 망가진 카리야를 직접 대면하기도 했다. 그가 조금이라도 아버지로서의 제대로 된 마음이 있었다면 '아. 조켄은 내 생각 이상으로 미친 노인네였구나.'란 걸 깨닫고 어떠한 움직임을 보였어도 이상하지 않건만, 그가 택한 건 다 알다시피......] 그래도 화투대작전에서 따분해하는 길가메쉬에게 '기껏 고명하신 영웅왕을 모시고서 지루하게 한다는 것은 토오사카의 불명예'라며 작은 루비로 만든 장난감을 추천해 준다던가, 제자와 서번트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면서 자기가 잘 하지도 못하는 자동차 운전을 열심히 하거나, 마술사가 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는 어차피 형식적이라 무의미한 데도 그것을 기쁘게 여긴다든가, 그 외엔 어차피 비정하고 자기 중심적인 마술세계라 주변의 평판이 무미건조할 텐데도 마술세계에서의 평가가 좋은 것을 본다면 원래 페이트 세계관에서는 린과 사쿠라의 아버지답게 인간적인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었을 가능성도 높다. 여하간 이런 평가를 인식한 것인지 FGO 이벤트 세이버 워즈2에선 이 비슷한 케이스로 이슈타린을 육성한 인물로 언급. 본인은 잘못할 것 같으니 캘러미티 제인에게 떠넘겼는데, 다행히 제인이 괜찮은 성격이라 이슈타린이 올바르게 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 아이의 앞날을 걱정했다는 부분이나 좋은 모델 케이스로서 제인을 선택한 점이나 사쿠라 입양의 희망편이란 느낌. 그러다가 타입문 세계관이 계속 넓어지면서 진짜 평균적인 마술사들이 자식을 대하는 경우가 여러 번 보여지면서 토키오미는 '마술사 기준으로' 나쁜 아버지는 아니었다며 재평가 아닌 재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바닥 밑에는 심연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